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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조건 싼 여행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조금은 새로운 여행을 꿈꿔보자
    여행 Travel/일반 General 2018. 6. 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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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처음 일등석(First Class)를 타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스테이크도 먹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마일리지로 말이죠.


    마일리지를 구매한다는게 좀 이상하게 들리실수도 있지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물론 지금은 이전에 비해 많이 막혔지만 아직 쓸만한 방법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일등석을 처음 타본 2012년을 기점으로 여행관련해서는 참으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봤네요..


    사실 그 전부터 항공사 마일리지에는 관심이 있어 꾸쭌히 모으긴 했었는데,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잘 안왔습니다.


    근데 조금씩 경험이 쌓이면서 어떻게 마일을 모으고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조금 오더라구요.




    제 여행 모토는 조금 비용을 들이더라도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 입니다.


    개개인별로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이 있고, 비용을 확 줄여서 싸게 가는 여행도 좋은 여행입니다.


    다만, 혹시 무조건 싼 여행이 지치셨다면...혹은 조금은 돈을 쓰더라도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 포스팅에 관심 가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 한번 써볼까 합니다.


    세부적인 방법론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여행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다음 4가지가 필요합니다.




    1. 항공사 마일리지


    항공사 마일리지는 다들 잘 알고 계시죠? 동맹사/항공사 별로 여러가지 마일리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있겠습니다.


    유효기간도 10년이나 되니, 일단 기회되는대로 다 모아두시면 좋습니다.


    여행 경험이 많고 앞으로 기회가 많은 분들의 경우, 경우에 따라 외항사 마일리지로 모으는 경우가 좋을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대한항공/아시아나가 그래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혹, 단체 관광등에서 외항사를 타신다구요? 그래도 대한항공/아시아나로 모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구요. (단, 저비용항공사 LCC는 대체로 불가능 합니다.)


    일단, 어느정도 모이시면 비지니스/퍼스트 탑승이 가능합니다. (북미 편도기준 비지니스 62,500마일, 퍼스트 80,000 입니다.)




    2. 호텔 멤버쉽 (호텔 티어)


    호텔 멤버쉽, 혹은 티어(Tier)라고 부릅니다. 여행 조금 다녔다 하신 분들은 본의에 의해서든 체크인시 직원 권유에 의해서든 가입 좀 하셨을 겁니다.


    원리는 항공사와 동일합니다. 비행기 많이 탈수록 항공사 회원등급이 올라가는거 아시죠? 호텔도 숙박을 많이 할 수록 회원등급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여행사를 통하거나 흔히 말하는 예약사이트 (Hotels.com 등)를 통하면 회원등급 산정 숙박일수로 인정안해주는 경우가 많아 항공사 맴버쉽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항공사에 비해 높은 회원등급에 대한 요구조건이 높아 (연 30박, 연 60박 등) 자칫하면 계륵이 되기도 합니다.


    아직 호텔 멤버쉽에 한번도 가입안하신 분들이라면 전략적으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3. 신용카드


    사실 앞서 언급드린 항공사 마일리지, 호텔 멤버쉽 그냥 올리기 힘드시죠?


    이걸 빠르게 도와주는 부분이 바로 신용카드입니다.


    신용카드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액의 일정부분에 대하여 고객서비스 개념으로 돌려줍니다.


    마트 이용시 5% 할인, 커피점 이용시 3000원 할인....이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여행과 관련된 부분으로 집중하신다면 항공사 마일리지도 빠르게 모을 수 있고, 호텔 티어도 적은 숙박일수로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Hot 했던 카드가 많지만, 항공 마일리지 측면에서는 하나 크로스마일카드와 신한 아멕스 카드가 참 대단했습니다.


    하나 크로스마일카드의 경우, 마일 구매 횟수가 줄어들었고 신한 아멕스 카드의 경우 현재 단종되어서 더이상 혜택을 받기 어렵게 되었지만 참 그리운 카드들입니다. 




    4. 각종 포인트들


    근데 여행이 계속 다니다보면, 신용카드만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각종 포인트 제도들입니다.


    흔히 아시는 OK Cashbag, 신세계포인트, 하나맴버스 등 각종 포인트 제도들입니다.


    포인트들간 서로 전환을 통해 본인에게 부족한 항공사 마일 또는 호텔 포인트를 찾아가는 것이 이 부분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쓰고보니 뭔가 거창한것 같지만, 하나씩 필요한 부분을 찾으신다면 어느샌가 새로운 여행을 하고 있는 본인을 보고 계실겁니다.


    한줄로 쓰면 간단합니다.



    신용카드와 각종 포인트 잘 이용해서 항공사 마일리지와 호텔 포인트 모아서 퍼스트/비지니스 타고 스위트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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