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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LA/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 [01] 부산에서 김포까지 - 에어부산 BX 8800 (Economy Class)여행후기 Travel Log/2018_08 LA_그랜드서클_라스베가스 2018. 10. 12. 23:18728x90반응형
8월말 여름휴가로 LA와 그랜드써클(그랜드캐년, 앤털로프캐년, 홀슈밴드 등), 라스베가스를 다녀왔습니다.
후기쓰는데 오래 걸렸네요..
후기를 이제 시작합니다.
비행정보
2018. 08. 24.(Fri), Air Busan, BX 8800, PUS (Busan) - GMP (Seoul), A320-232, HL8328
내항기를 타기 위해 오랜만에 김해공항 국제선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8월말에 태풍이 지나가고 있어, 제시간에 출발할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했었드랬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7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새벽 5시 45분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결항이라는 글자가 제일 높은 곳이 있더라구요..설마..
네..그렇습니다. 결항..ㅜㅜ
그런데 꾸물거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인천에서 오후 2시 40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기차든, 다른 비행기든 대안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아시아나 카운터에 문의해보니, 다행히 부산-김포 노선은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인천은 안하고 김포만 한다니..ㅜㅜ)
아시아나 티켓을 에어부산 티켓으로 앤도스 받아서 서둘러 국내선으로 이동합니다.
김해공항은 국제선에서 국내선까지 길따라 한 5분 정도만 이동하면 됩니다.
다행히 김포는 예정대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짐 연결도 바로 해준신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짐을 맡기고 티켓을 받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 티켓을 별도로 구매해야한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벌써 오전 6시 반입니다.
비행기 타러 얼른 가봅니다. 전광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포도 결항이 있긴 합니다. 암튼 운이 좋았습니다.
제가 탈 비행기 모습과 좌석모습입니다.
인천공항에 잘 도착해서, 카운터에서 다시 수속을 밟습니다.
드디어 인천공항 면세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 먼저 라운지로 가봅니다.
참고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옮김에 따라, 아시아나도 1터미널에서 자리를 옮겼습니다.(10월1일부)
카운터도 옮기고 면세구역 라운지도 옮겼으니 혹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언제봐도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는 인상적이네요
예전에 한번 문의해본 적이 있는데, 피아노 연주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같이 여행가는 친구와 요기를 합니다.
이제 샤워를 할 차례입니다.
장시간 비행전에는 가능하면 라운지에서 샤워를 하는 버릇같은게 생겼습니다.
잠을 좀더 편하게 잘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샤워실 구경하시죠..
샴푸, 린스, 바디샤워는 있습니다.
비데도 있는데 뚜껑은 계속 없더라구요.
거울 모습입니다.
거울 오른쪽으로는 일회용 면도기, 쉐이빙폼, 헤어젤, 칫솔(치약), 빗, 샤워캡, 면봉이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스킨, 로션이 남녀별로 있네요..
샤워부스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수건은 큰거 1개, 작은거 1개입니다.
샤워룸 모습을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이제 샤워를 마치고 LA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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