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방콕/싱가폴] [02] 인천에서 방콕까지 - 아시아나항공 OZ 741 (Business Class)

2018/07/28 - [여행 Travel/여행후기] - [201807 방콕/싱가폴] [01] 부산에서 인천까지 - 아시아나항공 OZ 8534

전 포스팅에 이어갑니다.

이제 인천에서 방콕까지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지방에서 출발하기에는 내항기가 좋긴 하네요. 시간도 적당하게 2시간 남으니 좋습니다.

비행정보

2018. 07. 22 (Sun), Asiana Airline, OZ 741, ICN (Seoul) - BKK (Bangkok), A380-800, HL7625

면세 찾으로 가는 길입니다. 

LG OLED를 여러장 붙여놓은 광고판도 보이네요. 볼때마다 멋집니다.

면세도 찾아주구요. 사실 제껀 없고 전부다 부탁받은거만 있네요..;; 여행을 계속 하다보니 딱히 사고싶은 것도 없습니다.

더 고민할 것도 없이 라운지로 직행합니다. 

스카이허브, 마티나, 아시아나 라운지중에 고민하다가 아시아나 라운지로 향합니다.

원래 시간이 많으면 라운지 호핑을 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하나만 들렀네요.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샤워도 했습니다. 시원하네요

이제 비행기 탈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멀리 제가 탈 비행기가 보이네요. 애증의 대상 A380 입니다.

사실 처음 A380 나올때는 크기에 압도되어서 항공사들이 앞다투어 도입을 했는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애물단지가 되었습니다.

너무 커서 승객을 다 태우기도 힘든게 제일 크겠죠. 그래도 비행기 타는건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HL7625 편입니다.

제가 탄 비지니스 좌석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크린 모습입니다. 아래로 담요와 배게도 보이네요

밥상을 접은 모습입니다.

창가쪽 자리라 자리옆쪽으로 수납함이 있습니다.

저는 짐이 많이 없어서 쓸일이 없었는데 짐이 많다면 유용하겠네요. 근데 너무 깊은건 함정

책자, 헤드폰, 보조등, 헤드폰단자, USB도 보입니다.

좌석조절버튼과 리모콘입니다.

화면은 직접 터치에서 작동도 되지만, 리모콘으로도 됩니다.

자리 밑에는 콘센트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USB 충전보다는 콘센트 충전이 빠릅니다.

헤드폰 근접샷

혹 전체 모양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 첨부합니다. 많은 도움 되면 좋겠네요

이제 기내식을 먹어야죠

아마도 임시메뉴판인듯 합니다. 아...한식이 없네요. 라면 부탁드릴려다가 안심 스테이크로 갑니다.

주류 및 커피/음료 메뉴입니다.

샐러드와 스테이크입니다. 숙취로 와인은 안마시려다가 한잔 했습니다.

이제 방콕에서 입국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mium Lane 티켓을 김해공항에서 못받아, 승무원분에게 여쭤보니 하나 남는게 있다고 주셨습니다.

근데 인천공항에서 받으신분들 보니까 모양이 바뀌었더라구요.

결론적으로는 못썻습니다. 줄서다보니 일반줄에서 입국심사 했네요..그래도 시간이 별로 안걸려서 뭐..비슷했습니다.

이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갈 차례네요.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대략 300~400바트정도입니다.

드디어 호텔 도착.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 하여, 주요 지하철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데 예약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피곤해서 사진을 못찍어서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자야겠네요..ㅎㅎ

다음은 호텔룸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