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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포인트로 마일리지를 모아보자 (삼포적금1 - 기본)
    여행 Travel/항공 Airline 2018. 9. 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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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1 - [여행 Travel/항공 Airline] - 아시아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조금 더 빠르게 모아보자





    이전 포스팅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조금 떠 빠르게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마일리지를 빠르게 많이 모을 수 있었던 크로스마일카드나 신한 아멕스카드가 단종된 지금, 큰 대안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상황에서 단비같은 존재가 있는데요,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삼포적금입니다. 





    삼포적금이란?


    삼포적금이랑 삼성포인트를 이용해서 항공사 마일리지를 모으는 방법을 얘기합니다.


    그런데, 무한정 모아지지는 않고 1달에 10만원한도, 1년에 100만원 한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매달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삼포적금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삼포적금을 왜 해야 할까요?


    제일 중요한 이유는 좋은 효율로 퍼스트/비지니스 항공권을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미주왕복을 기준으로 했을때, 퍼스트의 경우 약 240만원(TAX/유할 별도)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비지니스의 경우 약 187.5만원(TAX/유할 별도)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미주왕복 퍼스트가 약 1,200만원, 비지니스가 약 600만원임을 감안할때 아주 좋은 효율이죠.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해외항공사로 눈을 돌리다면 효율이 더 좋은 구간들도 많이 있습니다.


    비지니스나 퍼스트를 한번쯤 생각하세요? 그럼 바로 이번달부터 삼포적금을 시작하세요.


    퍼스트 : 약 1200만원 -> 약 240만원 (왕복 16만 마일, TAX/유류할증료 별도)

    비지니스 : 약 600만원 -> 약 187.5만원 (왕복 12.5만 마일, TAX/유류할증료 별도)

    이코노미 : 약 150만원 -> 약 105만원 (왕복 7만 마일, TAX/유류할증료 별도)





    삼포적금 준비사항


    삼포적금은 여러 사이트를 통해 전환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1. 하나멤버스 회원가입 및 어플다운 (안드로이드 / 아이폰)


    2. OK캐쉬백 회원가입 및 어플다운 (안드로이드 / 아이폰)


    3. 신세계포인트 회원가입


    4. 신세계-삼성 연계카드 발급 : 대표적 카드로 신세계 삼성지엔미포인트 체크카드 (연회비 없음)


    5. 삼성카드 웹회원가입


    6. 삼성카드 AMEX 연계카드 발급 : 대표적 카드로 모두투어 투어마일리지 삼성카드(AMEX 연회비 10,000원)


        - 일반카드가 아닌 AMEX로 발급받아야 하며, 삼성 AMEX가 기존 있으신 경우는 추가로 없어도 됩니다.


        - 대상 삼성카드 : 빅앤빅 아멕스, (구)아멕스, 모두투어 투어마일리지 삼성카드(아멕스), 삼성아멕스 법인, 아멕스 그린, 아멕스 골드, 삼성카드7 아멕스, 

       삼성카드7+ 아멕스, 삼성카드 3 아멕스(SFC 3 아멕스 포함), 삼성카드 7 V2 아멕스, 삼성카드 7+ V2 아멕스, SC은행 삼성카드 7V2 아멕스


        - 단, 캐세이패시픽·델타·타이·말레이시아·에티하드 항공 및 힐튼·주메이라·스타우드호텔 마일리지 전환시 대상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The Platinum Card, 삼성아멕스골드카드, 삼성아멕스그린카드


        - 대표적인 3종 아멕스 카드중 하나는 발급 중단이고(The Platinum), 나머지 2가지는 삼포적금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American Express Gold, American Express Green)


        - 삼성아멕스그린카드와 American Express Green은 다른카드입니다.






    삼포적금 진행


    이제 준비가 다 끝났네요. 매달 실행을 할 차례입니다.


    기본적인 루트와 전환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머니(계좌충전) -> OK캐쉬백(전환) -> 신세계포인트(전환) -> 삼성포인트(전환)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전환)









    삼포적금 한계와 가능성


    1달에 10만원을 10달동안 진행하게 되면 1년에 총 100만 삼성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둘다 연 2만 마일리지까지만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 60만 삼성포인트를 사용하게 되고, 그럼 40만 삼성포인트는 남게 됩니다.

    (물론 이전에 플래티넘 카드를 발급받으신 분들이라면 추가 전환이 가능합니다만...지금은 다 막혀서 힘든 상황입니다.)


    그럼 나머지 40만 삼성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첫번째로 싱가폴항공 마일리지로의 전환방법이 있습니다.


    전환율도 매우 좋고(10:1), 싱가폴항공의 퍼스트좌석은 타 마일리지에는 오픈하지 않기 때문에, 싱가폴항공 마일리지를 모아 퍼스트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싱가폴항공의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3년이기 때문에, 잘 생각을 해보고 전환을 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SC 포인트로 전환한뒤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아시아나는 전환율이 동일하고 대한항공은 전환율이 약간 안좋지만, 남는 삼성포인트를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SC 포인트 관련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관심과 댓글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상세 전환과정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메일주소를 적어 요청해주시면 PDF 파일로 송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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