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 중국 상하이/난징] [02]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 大时代美食面馆 / 대한민국임시정부

[201906 중국 상하이/난징] [01] 부산에서 상하이까지 - 대한항공 KE 875 (Economy Class) / 김해공항근처 Airport Hotel

지난 글에 이어갑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다양한 접근방법이 있지만, 자기부상 열차를 타보고자 합니다.

걸어서 10분정도는 가야 하네요.

지하철 타는 곳으로 쭉 같이 가다가 길이 나뉘어 집니다.

티켓구매처입니다.

편도는 50위안인데, 당일 공항 티켓을 보여주면 20% 할인도 해줍니다.

요런 곳을 통과해야 합니다.

자기부상 열차의 탑승권은 카드 형태인데 들어갈때는 위에 살짝 대면 되고, 나올때는 기계안에 넣어야 합니다.

지하철의 둥근 표도 동일합니다.

자기부상열차 표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이코노미 말고 다른 표도 있긴 한데, 7분 정도라 의미 없습니다.

시속이 400km를 넘어가네요.

상해 시내로 가야 하기 때문에 지하철로 갈아타야 합니다.

중국 지하철 표사는 기계입니다.

영어로도 가능합니다.

목적지를 누르면 금액이 설정되는 구조입니다.

저희는 인당 4위안 이네요.

상해 지하철 티켓입니다.

이것도 카드형이네요

목적지가 상해 기차역이라 4호선에서 환승해봅니다.

자기부상열차가 도착하는 Longyang Road에서 상하이역까지 지하철 어플에서 찍으니 아래처럼 안내해줍니다.

제가 사용한 어플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Apple : https://apps.apple.com/us/app/metro-shanghai-subway/id435855321

Android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xinlukou.metromansh&hl=en_US

지하철 지도로 보면 이렇네요.

드디어 상하이 기차역(상해기차역)에 도착했습니다.

정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근데 외부에 아무리 찾아도 짐보관소가 없네요..

아마도 어딘가에는 있는듯 한데 결국 못찾았습니다.

기차역 안쪽에 코인락커가 많은데, 중국 번호를 통해 문자를 받아야 사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중국번호를 하나 받아갔는데, 제껀 이상하게 안되네요...ㅜㅜ

포기하던 차에 찾아낸 비지니스 라운지

기차표를 비지니스로 끊어놓아서 가능했던 라운지입니다.

라운지 안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짐을 놔두고 신천지로 향했습니다.

짐맡기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해서 점심을 먹으로 가봅니다.

근처에서 유명한 국수집입니다. 신천지(Xintiandi) 지하철역에서 걸어갈만 합니다.

외관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가게는 매우 작아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당연한 합석도 많습니다.

포장도 많이 해가구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잘 모르는척 하면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시고 한국사람이 많이 먹는거 그냥 시켜주십니다.

혹 중국어 약하신 분들은 그냥 한국인이라고 하셔도 됩니다.

짜장면과 돈가스를 시켰습니다.

짜장면사진만 있네요...제가 중국음식 잘 못먹는 편인데 이건 맛있더군요.

오늘의 제일 유명한 목적지인 대한민국임시정부로 가봅니다.

친구들과 요렇게 사진도 찍어보구요

입장료는 1인당 20위안입니다.

학생표 등 할인은 없다네요

표사는 곳에서 간단한 영상을 볼 수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실제 입구는 나가서 오른쪽입니다.

임시정부 입구입니다.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사진은 없지만 볼만합니다.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운영시간이니 참고하세요. 점심시간도 있습니다.

이제 그 유명하다는 상해 신천지를 둘러봐야 겠네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