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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홍콩] [03] 홍콩 디즈니랜드 (로얄 프린세스 가든 / 아이언맨 / 라이언킹)여행후기 Travel Log/2018_09 홍콩 2018. 11. 10. 09:27728x9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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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지역에 오베쥬르 호텔로 숙소를 잡은 이유는 디즈니랜드와 가깝기도 하지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입니다.
셔틀버스 시간표입니다.
Sunny Bay 지하철역까지는 거의 메시간 있고, 디즈리랜드는 오전에 2편 있습니다.
시간표는 변경이 가능한 부분이니 호텔에 꼭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체크아웃 뒤 호텔셔틀버스를 타고 디즈니랜드로 출발합니다.
디즈니랜드에 도착했지만, 아직 할일이 하나 더 남았습니다.
오픈시간까지 아직 여유가 있기도 했고, 짐이 있어서 오늘의 숙소인 디즈니 헐리우드 호텔에 짐을 먼저 맡기러 가봅니다.
아래 3가지 호텔은 디즈니랜드에서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그만큼 호텔과 디즈니랜드가 가깝고 각각 셔틀버스도 자주 운행하고 있습니다.
A Zone으로 가야 호텔로 가는 셔틀을 탈 수 있습니다.
A2가 디즈니 헐리우드 가는 버스가 오는 곳입니다.
이건 매번 바뀌는데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디즈니 헐리우드 호텔입니다.
가격이 3개 호텔중 제일 저렴해서 선택했는데, 가성비가 나쁘지 않습니다.
짐을 맡기고 드디어 디즈니랜드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짐검사 게이트를 통과한 후 모습입니다.
티켓을 받는 게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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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모습입니다. 많이들 가시는 에버랜드랑 비슷한 모습입니다.
저는 2 Day ticket이 싸게 떠서 구매해서 갔는데, 지문 등록 후 티켓을 받았습니다.
티켓은 디즈니랜드홍콩 공홈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KLOOK에도 싸게 나옵니다. 그리고 한국 사이트에도 가끔 특가가 뜨기 떄문에 여러군데 발품파시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드디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멀리 영화 오프닝 화면에도 나오는 유명한 디즈니성이 보이네요.
딸래미가 있기 때문에 제일 먼저 로얄 프린세스 가든(Royal Princess Garden)으로 향합니다.
공주들 만나러 가야죠.
내부 모습입니다.
아직 공주들은 나오지 않았는데, 하루에 2명 정도의 공주가 나와서 사진도 찎어주고 원하면 사인도 해줍니다.
사실 여기온 목적인 공주로 변신시켜주는 어트랙션 때문입니다.
이름하여, 비비디 바비디 부띠크(Bibbidi Bobbidi Boutique), 특이하죠?
상설명은 링크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www.hongkongdisneyland.com/ko/shops/royal-princess-garden-bibbidi-bobbidi-boutique/
가격은 좀 사악하지만, 추억을 남겨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먼저 옷을 골라 갈아입습니다.
화장대 모습입니다.
특이한건 거울이 뒤로 가 있습니다. 왜그런지는 아시죠?
변신을 다 하고 나서 '짜잔' 하기 위해서입니다.
화장도하고, 손톱도하고, 머리도 붙이고, 왕관도 쓰고...
뭐 할수 있는건 다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변신을 다 했습니다. 이제 거울을 볼 차례입니다.
거울을 보고 나서 별도의 방에 데려가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이건 사도 되고 안사도 됩니다.
근데 가격이 이것또한 사악합니다. 저는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아래는 영수증인데, 목록들 보시면 화장때 썻던 화장품, 손톱, 가발, 드레스 등등..
모든것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것들도 다 챙겨주는데, 비싸긴 하지만 모두 다 구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KLOOK에서 크라운패키지를 산다음, 현장에서 캐슬 패키지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크라운패키지는 드레스, 귀걸이/반지 등이 포함안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고,
캐슬 패키지는 모든게 다 포함되었습니다.
크라운 패키지는 HKD 1,000, 캐슬 패키지는 HKD 2,000 정도 합니다.
변신을 완료하고 오늘의 공주인 소피아와도 사진을 찍어봅니다.
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많이들 구매해가시는 식사 바우처를 구매해서 식사했습니다.
식사 바우처는 정문에서 티켓을 받을때 같이 받아야 되니 유의하시구요.
점심, 저녁해서 총 2개 식당을 이용해 봤는데 이게 약간 전략이 필요합니다.
식사바우처가 150불이라면, 식사 가격이 120불, 180불 이런 경우가 꽤 됩니다.
120불을 이용한다고 해서 잔액환불이 안되고, 180불은 추가금액을 내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300불식사를 티켓 2개로 이용하는 것도 안됩니다. ㅜㅜ
디즈니랜드 지도에 보시면 가격대별로 $ 표시가 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밥을 먹고 아이언맨으로 가봅니다.
디즈니에서 마블을 인수해서 아이언맨을 디즈니랜드에서 볼 수 있다니 좋습니다.
총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기구를 타는 '아이언맨 체험' 입니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쉽게 이용했습니다.
탑승 게이트에서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심슨라이드와 유사한 어트랙션입니다. 사람은 훨씬 많이 타지만요.
총 5열정도의 탑승기구에 한줄에 10명이상 탄다고 보심 됩니다.
재미있습니다.
두번째 아이언맨 어트랙션으로 '쇼케이스'로 가봅니다.
아이언맨이 나왔네요.
설명듣고 같이 사진찍는 코스입니다.
이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유명하다는 라이언킹으로 가봅니다.
짧은 뮤지컬인데 괜찮습니다.
뮤지컬을 다 보고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공주도 돌아다닙니다.
저녁시간이 거의 다되었네요.
놀이동산에서 이렇게 늦게까지 있어본건 처음입니다.
그래도 야간 퍼레이드를 봐야죠. 스벅에서 커피한잔을 합니다.
야간 퍼레이드 입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넓지 않다고 하는데, 어린이와 함께라면 정말 넓습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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