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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홍콩] [05] 홍콩섬투어 - 빅버스투어 / 란퐁위엔 / 피크트램여행후기 Travel Log/2018_09 홍콩 2018. 11. 12. 19:33728x9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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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콩의 아래쪽, 홍콩섬으로 가봅니다.
이번에는 버스투어를 이용해보기로 합니다.
여러가지 버스투어 프로그램이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빅버스(Big Bus)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공홈에서 신청하셔도 되고, 저같은 경우는 계속 언급되는 KLOOK에서 신청했습니다.
공홈 : https://www.bigbustours.com/en/hong-kong
Deluxe / Premium / Classic / Night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Classic Tour만 해도 충분했습니다.
Night Tour를 제외하고는 왕복 Ferry 티켓과 Peak Tram 티켓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eak Tram 티켓의 경우, 별도의 라인으로 입장시켜 주기 때문에 조금 덜 기다리는 장점도 있습니다.
티켓별 설명은 여기 있습니다.
호텔에서 제일 가까운 Star Ferry Pier로 먼저 갑니다.
예약내용을 알려주면 다음과 같이 티켓과 지도를 줍니다.
무료 페이 티켓으로 버스의 출발지점인 Central Star Ferry Pier로 이동합니다.
저기 버스가 보이네요.
Route는 총 3가지 입니다.
Red Route : 홍콩섬 주요 투어
Blue Route : 침사추이 투어
Green Route : 애버딘/스탠리 투어 (홍콩섬 지역 외곽)
아..버스가 색깔별로 있는건 아니고 타기전에 물어보고 타야 합니다.
버스투어는 2층이죠. 매우 더운 날씨였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이 2층에 자리합니다.
이어폰을 연결해 한국어로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버스 탑승구에 바로 있고, 무료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런 현대적인 건물도 지나가고.
이런 홍콩스러운 건물들도 지나갑니다.
저멀리 IFC도 보이네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Mid-Levels Escalator)에서 일단 내렸습니다.
정말 긴 에스컬레이터죠.
중간쯤에 옥토퍼스 카드를 찍으면 MTR을 할인해주는 기기도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끝까지 와서 그 유명하다는 란퐁위엔(Lan Fong Yuen)을 찾았습니다.
제가 찾은 지점은 아주 좁은 곳입니다.
자리 합석은 기본이고, 자리가 없다면 포장해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밀크티와 연유를 얹은 빵, 국수를 시켰습니다.
빵은 다 먹어버려서 사진에 안나왔네요.
밀크티는 맛있긴 한데, 제입맛은 아니었고 연유빵은 맛있습니다. 근데 너무 다네요..ㅋ
다시 버스를 타고 피크트램으로 가봅니다.
홍콩까지 왔으니 전망대는 올라가봐야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빅버스에서 나온 안내하는 사람이 티켓받기, 줄서기 등 안내를 해줍니다.
빅버스 티켓 덕분에 얼마 안기다리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 모습입니다.
저녁에 봐도 이쁜 모습인데, 낮에도 훌륭합니다.
피크트램에서 내려와 다시 버스를 타봅니다.
저녁이 되어 가네요..
IFC도 한번 찍어봅니다.
버스에서 내려 다시 페리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사먹기로 합니다.
호텔 근처에 Market Place가 있는데, 슈퍼마켓입니다.
초밥, 회, 각종 라면(당연히 우리나라 라면 많습니다.), 김치까지 없는것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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