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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LA/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 [06] 그랜드써클 - 그랜드캐년여행후기 Travel Log/2018_08 LA_그랜드서클_라스베가스 2018. 10. 16. 06:00728x90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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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힘든날입니다.
약 8시간을 운전해야 하기 때문이죠..ㅜㅜ 그놈의 그랜드캐년이 뭔지..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를 합니다. 먼저 배부터 채워야 겠죠.
IHG 호텔 체인중 홀리데이인과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가 있는데, 익스프레스의 장점은 무료조식이라는 점입니다.
어떤 예약을 해도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식 메뉴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 아래는 팜스프링에 있는 조식 내용입니다.
팬케익과 커피입니다. 언젠가는 사고 싶은 펜케익 기계입니다. 버튼만 눌러주면 자동으로 나오는데 이건 안이 보이는 기계네요.
팬케익이 나오는 모습 영상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요거트, 우유입니다.
각종 빵이네요. 빵돌이인 저는 행복합니다.
소시지 등 따뜻한 음식인데, 제가 오픈 전에 찍어 아직 음식이 없습니다.
시리얼입니다.
과일도 이렇게 푸짐합니다. 음료도 보이네요.
전체 전경은 이렇습니다.
이것 저것 가져와봤습니다. 일단 배부터 채워야죠
이제 머나먼 일정을 출발합니다.
오늘 가야되는 총 여정입니다. 구글맵 기준으로 6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잘 가고 있는데 갑자기 Stop 사인을 든 남자가 보입니다.
여러번 가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공사를 하고 있어서 한 방향식 통행을 하네요. 한 30분정도는 기다린듯 합니다.
달려도 달려도 끝이나질 않습니다. 언제까지 가야 할까요?
드디어 그랜드캐년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예약해놓은 숙소로 향합니다.
그랜드캐년은 크게 South Rim과 North RIm으로 나누어 지는데, 저는 South Rim 쪽으로 방문 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가까우며, Skywalk가 있는 곳은 South RIm의 왼쪽 끝 부분에 있습니다.)
그랜드캐년 입구에도 많은 숙소들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안쪽의 Lodge에서 자보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총 7곳인데, 아래 링크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www.nps.gov/grca/planyourvisit/lodging.htm
사실 그랜드캐년이 한눈에 보이는 숙소도 있지만 가격이 높을 뿐 아니라 인기도 좋아 금방 차버립니다.
저는 Maswik Lodge로 예약했는데, View는 뭐..기대할게 없었지만 공원내에서 숙박하는 것만으로도 대만족 이었습니다.
제가 묵은 Mawik Lodge 전경입니다.
체크인을 먼저 하고 짐을 풀어봅니다.
화장실부터 찍어봤습니다.
샤워부스 모습이구요.
있을껀 있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샤워
세면대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화장실 한쪽에 커피도 있네요.
근데 물이 없습니다. ㅜㅜ 물이 귀하기 때문에 미리 사두시는게 좋습니다.
화장실 한쪽끝에 이렇게 옷걸이도 있습니다.
에어컨은 없고 벽걸이 선풍기만 있습니다.
그런데 걱정할게 없는데 전혀 덥지 않습니다.
8월말에 숙박했는데, 낮에도 견딜만하고 저녁에는 매우 춥습니다. 바람막이정도는 꼭 필요합니다.
침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좀 올드하죠.
한쪽구석에 이렇게 의자와 조그만 냉장고가 있습니다.
탁자와 TV도 있긴 합니다.
이제 짐도 풀었으니 본격적으로 그랜드캐년을 구경하러 갑니다.
아래 지도처럼 South Rim만 해도 매우 넓습니다.
자동차로 다녀도 되고, 공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다녀도 됩니다. 포인트마다 세워줍니다.
저는 몇번 와본 관계로 이번에는 걷기를 시도합니다. 시간이 많이 허락지 않아 짧은 구간이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약 4km)
Rim Trial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의 문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www.nps.gov/grca/planyourvisit/upload/RimTrail.pdf
걷는 중간중간에 보이는 캐년 모습입니다. 언제봐도 장관이네요.
점프샷도 한번 찍어봅니다. 처음이었는데 되게 힘들었습니다.ㅜㅜ
언제봐도 장관이네요. 해가 지고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나갈려다 바로 먹으러 갑니다. 너무 배가고파서요.
아래처럼 여러가지 식당이 있는데, Pizza Pub으로 가봅니다.
메뉴입니다.
피자와 치킨윙, 그리고 맥주는 시켜봅니다.
주문가능한 술종류입니다.
Draft 맥주와 캔맥주, 와인. 청량음료가 있습니다.
음식 모습입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시장이 반찬이긴 했지만,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무리를 한날이네요. 운전 7시간에 걷기 2시간이라..
빠른 잠을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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